시안...조언

시안...조언

명랑! 17 8,113
제 얘기 아시겠습니까?
시안땐 재단선을 신경안쓴다?
칼로 재단 안하고 여백3MM붙여서 가져 가나요?
좌우 PAGE 넘어가는 선 같은것은(쓰나기라 그러나요? 왜놈말이라...)
제본에서 신경 쓰면 되는것이고
그런것에 제약을 두며 디자인 할 필요는 없겠죠.

제가 말씀 드리는것은
제가 오해가 있을듯 해서
제단선에 맞춰 그림을 올린것이 맞느냐는 겁니다.
그렇다면 잘못이다란 거죠.
 

Comments

김형도
흠... 
마데카솔
으흐흐님 어떤말이든  가는말이 고아야 한다지요 명랑님 말씀도 커피향기님 말씀도 틀린게 없네요 그치만 남의 작품(명랑님)을 가지고 운운한다는 것은 저역시 기분이 상하네요 여기는 자랑을 할려고 작품을 올리는것이 아니고,  좀더 좋은 작품이나 배울점을  찾자는 취지 인거 같은데...
그렇게 심하게 말씀을 하시는건 좀 .... 그렇네요
주제넘는 말씀이지만, 그런 말씀들은 삼가하심이 좋을듯하넹요
죄송합니다. 기분이 상했다면.. 
사다드
음.... 
dirstreet
emoticon_101 
으흐흐
당신똥산 광고말인데... 할아범 풍선말에 그 타이포꼴좀 보라고. 함부로 지껄일 주제나 되나. 그걸 광고라고.. 니엽기적인 망상써먹은 걸 가지고선.. 여기저기 작품방에 함부로 캡쳐해서 남의 작품에 뻘건줄 쫙쫙긋고 재단선 타령이얌.. 당신실력부터 제대로 키우고, 나이는 무신.. 깜직하단게 진짝 깜찍해서 한소리가 아니라 끔찍하단걸 알고 팔팔뛰는거쥐. ㅋㅋㅋ 징하다 징해...참. 여그저기 남의 작품에 딴지거는 꼴이란... 
으흐흐
재밌네... 오십보 백보하는껄이~
명랑인지 하는 저아뒤 저사람은 말을 함부로 하는사람같아.
마치 조언을하는척 하지만 은근히 남의 험담을 즐기는 것같아. 그사람 작업물도 봤지만. 별로 타이포적인 센스도 없더군... 원래 남의 작품보고 이러코저러코 하는 사람덜이... 자기실력도 공증받지 못한주제에... 
얌이~
^___________^ 
커피향기
작업에 대해서....
솔직히 전 디자인을 하고 싶지 않습니다...
왜냐면 그것은 정답이 없기 때문입니다.
디자인을 하고 싶지 않다는 이유도 디자인이 도대체 무엇을 의미하는지 또한 잘하는 디자인이 무엇인지는 자기 자신이 제일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배우는 디자인 그 자체는 카피하나만 잘 써도 광고기획사에서는 "그 사람 디자인을 쫌 아는 사람이야!!"하고 얘기합니다.
또한 소위 말하는 인쇄소가 많이 몰린 충무로 같은곳에서는 명함을 하나 만들더라도 "아참 이 친구 디자인 잘하네!!"하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미친소가 얘기 했나여? "그때 그때 달라요"라고 ....?
맞습니다. 정말 그때 그때 다르죠?
작던 그던 그것이  사람마다 다르게 느껴지겠죠..
하지만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이런 커뮤니티 공간에서도 자기의 마인드를 좀 키워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자기도 모르게 직업병이 생기는 것은 당연합니다. 예를들면 예전에 package design업체에서 일할땐 슈퍼에 가도 박스 형태/지기구조 이런건만 보입니다. 당연하죠 !! LG화학에 다닐땐 말그대로 장판디자인 하는 사람은 어느집에 가든 장판을 살펴보는게 그사람의 시장/자료조사겠지요.. 지금은 쇼핑하러 갈때도 카다록 하나씩 습관적으로 가져오는게 지금의 제 모습입니다.
여기 제 글을 읽고 있으면서 공감을 하실지는 모르겠습니다.
10년이고 20년이고 계속해서 디자인을 공부하고 일해왔다면 그것은 자랑이 아니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그만큼 그 생활에 젖어 다른일은 못할수도 있으니까여
어느 후배가 예전에 저에게 디자인은 생활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친구는 디자인은 비지니스의 일부라 말한적이 있습니다.
둘다 다른 말이지만 다 틀린말은 없습니다.
디자인이 몸에 배어 생활에 적용시킨다면 그보다 좋은 현상은 없을겁니다. 디자인의 한계는 처음부터 없었습니다. 다만 우리가 그 생활속에서 좀더 나은 삶으로 이동하는 중 비지니스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요소가 된것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저는 이제 디자인 컨설턴트라기보다는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비지니스 컨설턴트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저의 주제를 넘어선 얘기가 될 지 모릅니다. 이것 또한 참고가 되셨으면 하는 바램에서 몇자 적어 보았습니다..

나무에 내 이름 석자 새기려 하지 말고 넓은 숲을 볼 수 있는 눈을 키우는 것이 디자이너가 뛰어넘어야 할 장벽이라 생각합니다.




 
얌이~
커피향기님이나 명랑님께 딴지 걸라구 하는 말이 아니길
오해는 마십시요!
단지 리플들을 쭉~~ 읽어보고 내려가는데...
조금 답답한 마음이 있어 이렇게 글을 올려 보는 겁니당!
저는 다르게 생각하는데요!
시안은 시안입니다!
아직 인쇄가 들어가는 게 아니고 광고주에게
컨펌하는 과정이고.... 제단선이 뭘 그리 중요하게 생각하는지요!
일단 컨셉이 중요하지요!
처음 광고주나 제작파트와 카피라이터...AE와 아이데이션 할때
제단선 몇mm둘까? 하는 미팅을 하나요?ㅋㅋ
그건 아니잖아요~ 컨셉이 중요하잖아요~
큰 광고주는 보통 제단선 같은 거 잘안봐요!
어디 조그마한 업체에서 잘 보더군요!
그리고 커피향기님 처럼 시안 뽑아낼 정도면
인쇄시 제단선 말아먹고 하실 분이 아닌거 같은데....
항상 느끼세요!
난 프로다...라고~~ 
박지영
저도 명랑님과 생각이 아주 다르지않네요^^
일단 시안잡고 미팅후에 또 손보면되지 하는생각은 누구나 합니다만...
첨에부터 디자이너인 자신이 용납할수없는 실수나 어설픔은 없는게 좋지 싶습니다. 되도록이면 미팅후엔 오타정도만 수정한다던지... 그쪽에서 나오는 의견들로 재작업에 들어가는정도로 할수 있음 좋다는 말씀이셨을겁니다^^
사실 지금은 알고 있다가도 바쁘게 진행하다보면 막상 마지막 작업할때까지 놓치는 수도 생기구요~
뭐 저도 항상 완벽했음 하지만 그런 사소한것들로 클라이언트에게 말을 듣게 된다면... 사실 자존심이 좀 많이 상하거든요^^
그니깐 우리 끼리 허심탄해한 질타와 칭찮을^^
어쨌거나 정말 좋습니다.
커피향기님은 나름대로 작업에 자신이 있으신거공.. 명랑님은 프로의식이 있으신거공^^
뭔말인지 원~^^ 지송 
커피향기
명랑님 죄송해여~~
화났나여? 제가 깜찍하다고 한건 사진상으로 정말 깜찍하게 보여서인데... 명랑님이 실장님정도라면 나이가 꽤 드셨겠군요...죄송해여 꾸벅=3=3 
헤라
전 자신이 없어서 작품을 선뜻 올리진 못하지만..
잘하든 못하든 여기에 올릴수있는 분들의 그 마음 자체가
부러운사람입니다...제 눈엔 그냥 다 잘해보이고 이뻐보인답니다.
그런데 요새 명랑님께서 칭찬이든 아니든 정성스레 리플달아주시는거보고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아..뭐가 모자라고 뭐가 잘한거구나....하구요..
보는눈을 키우고 있는 중이랄까?^^
전 처음 시작할때부터 혼자 배워 혼자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실수해가며,
자책해가며 일 하고 잇습니다..아니..배우고 있는 중이 맞겠죠...?
가끔은 내가 정말 이놈의 디자인이라는걸 제대로 하고있긴 하는건가..하는 생각도 들구요....
저는 정말 여기에 작업한거 작은거라도 올려서 조언받고 싶지만 정말
용기가 안나 매번 눈팅만하며 배우고 있습니다.
커피향기님..너무 맘 상하지 마세요.
^^
근데 명랑님한테 칭찬한번 받은 기분 디따 좋을거같아요...^^ 
dong82
커피향기님이 말한 디자인 컨셉!!! 매우 중요하죠.
그렇지만, 아무리 컨셉도 좋고... 내용이 좋아도...
사람의 실수는 작은곳에서 나올수 있거든요
그로인해 너무도 좋은 작품에 해가 미칠수 있다는 말입니다.
명랑님은... 그 작은것을 지적해주신것으로 생각됩니다.
언뜻 보기엔 별거 아닌것 같지만, 그것 역시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여기 토마토맥의 회원님들은 아마추어부터 숱한 어려운 과정을
겪은 중견 전문 디자이너까지 많은 사람들이 방문을 하는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 역시 농담같은 경력 18년이고요...
솔직히 보통사람들의 정성으론 저렇게까지 리플을 달아준다는 것은
대단한 성의이거든요. 명랑님을 제외하곤...
이곳은 누가 더 으뜸이라고 나서는 자리가 아닌
서로 배우며 정보를 공유하는 곳이라 생각됩니다.
좀더 서로가 감사하는 마음과 겸손한 마음으로
대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하며....

명랑님!... 그렇게 잘해주지 말래닌까....
내...언젠가... 저럴줄 알았어!!!(농담이고요)
일일이 리플 달아 주느냐고 고생 많네여  emoticon_114 
명랑!
조언 달라고 하고선 어줍잖게 가르치려드네요. 내참.
왜놈말을 배우는것은 좋지만, 식민잔재의 아픔이 있기에
가급적 쓰지 않도록 하는 국민정서의 일환으로 한 말입니다만...
애초에 '칭찬만 해 주세요'라고 할 일이지
조언은 무슨...
제가 한 지적사항은 별로 중요한게 아니고 컨셉이 더 중요하니 다른얘긴 말라?
깍두기, 총각김치? 다 담궈논걸 소금 안넣었다는데 김치면 됐지 꼭 소금까지 넣어야 되냐는 식이네요.
그리고 제가 누군지 나이는 어느정도인지도 모르시고
"깜찍해?"
상당히 무례 아니겠습니까?
제가 아래 어느분 작업에 대해 얘기 할 때도
같은 얘기를 몇번 한 것으로 기억합니다만. 공간의 적절한 배치개념
편집에선 그리드시스템 같은...개념을 가지고 있다면 ...
얘기 하기 싫군요.   
커피향기
명랑님!!리플까지 달아주셨네여~~
깍두기를 담글지 총각김치를 담글지 결정하려고 하는중에 깍두기의 크기는 3mm로 잘랐는지 물어보시니 제 맘은 참 속상합니다.
저랑 같이 일하는 친구들중에서도 오타를 비롯해서 인쇄를 잘모르고 명랑님이 말씀하신데로 실수를 저질러 많이 욕을 먹지요..
그런데 그것보다 중요한건 디자인 컨셉이 잘 나오는 것이 우선이라 생각합니다. 사실 많이 알면 좋죠 그래야 자신의 능력을 업그레이드 시킬수 있으니까여~ 제가 왜 여기에 시안을 캡쳐까지 받아서  올리게 되었는지에 대해 먼저 아셔야겠지요? \
그리고 왜놈말이라뇨? 쓰나기의 정확한 뜻은 일본말로 つなぎ
로 "연결하다"입니다. 마주보는 두 페이지에 걸친 인쇄면 또는 판면이 도판 1페이지에 들어가지 않을 때  이것을 분할하여 좌우 양 페이지에 걸칠 수 있다는 그런 말이지요...우리나라 말로는 분할화선이라 하고요~~
아셨죠? (글로벌시대에 발맞추기 위해선 왜놈말이 아니라 때놈말이라도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양키놈말은 말할것도 없죠 그래야 이노디자인 같은 비젼있는 디자인회사가 자꾸자꾸 생겨나는 것입니다.)
 
아기곰
명랑님은 꼭 울 상무님 같으시네요
솔직히 작업하다보면 이렇께 까지 싱경 못쓰잖아요 그런데 울 상무님이나 명랑님은 꼭 그걸 짚어 주네요
근데 울 상무님은 넘 짜증나는데 ~~ 명랑님은 이뻐서 짜증 안날것 같은데~~헤헤 
박소연
앗 오타!! 제단선 오노~ 재단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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